- 미식가 대식가 식도락 모임― 노량진에서 킹크랩 먹다!
- 소소한 일상
- 2007/02/08 00:06
- 먹는거 좋아, 수산시장, 킹크랩
태어나서 처음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엘 가봤다.
서울인데도 가볼일이 없었는데, 막상 가니 가깝드라. ^^
수산시장 간판이 보이자마자 풍겨오는 비릿한 냄새.
하지만 오늘의 메뉴를 생각하면 반가운 향기로다~ ㅎㅎ
요놈, 요… 아줌마 손에 잡힌 장군감 크랩군! 오늘의 메뉴 되시겠다. ^^
우량아 킹크랩 무게 달아서 재고, 봉다리에 집어넣어 횟집으로, Go Go!
가는 길에 대하도 싱싱한 놈들루다가 잡아갔다.
한 20분 쪄서 나온 킹크랩! (모락모락 김나오는 게 보이는가!)
조금 무시무시하지만 뜯어보자! 으흐흐~
결대로 쭉쭉 찢어지다못해 아주 뭉텅뭉텅 발라지는 착실한 얘들아~
뽀얀 살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너는, 킹크랩의 통통한 속살!
으흥으흥~ 넘넘 맛있당! ^^v
(팔 걷어부치고 발라먹는 데 너무나 먹는 데 열중한 나머지 두툼한 속살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당. 이미 손도 카메라를 잡기엔 너무 지저분...ㅋㅋ)
다릿살을 거의 다 먹을 때쯤이면,
킹크랩 몸통살과 국물을 이용한 볶음밥이 또 한번 우리를 설레게 한다.
먹는거 좋아하는 쪼와 나. 그리고 미식가이신 짠이아빠 님에 의해 금세 초토화된 식탁. ㅋㅋㅋ
미친듯이 먹어댐을 인정. ^^;
짠이아빠 님, 감사히 잘~~~ 먹었습뉘당!!! 냐하핫!
(저희들의 식성때문에 놀라지는 않으셨길~ ^^;)
애피타이저는 뭘 먹었을까나? click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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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담아빠 2007/02/09 12:26
엇.. 짠이아빠님께서 쏘셨나 보군요^^
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분들은 사진찍어도 별말씀 안하시는가 보네요.
예전에 소래포구 시장에서 사진찍다가, 욕 먹어본일이 있어서.. 시장에서 사진 잘 안찍거든요..
아.. 그나저나.. 맛있겠네요ㅡ.ㅡ -
Kate 2007/02/09 18:58
방금 뎀쁘라에서 김치전을 먹고났는데도 불구하고
게딱지 볶음밥을 보니 왜 또 침이 고이는건지..맛집 리스트에 여기 노량진 수산시장 추가해야겠어요!^^흐흐.은영씨.자주 놀러올께요!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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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테 2007/02/13 13:57
시청역 5번출구로 나와서 골목길로 살짝 좌회전, 어떤 건물 지하였는데~ ^^; "전통찻집"이라구요, 제가 다시한 번 가보구 정확한 위치 알려드릴게요. 단팥죽이 자꾸 입맛을 땡기네용? 아님 같이 가실까요? 으흐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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